“사진과 예술의 미래들 21 학교 가자!”
“사진과 예술의 미래들 21 학교 가자!”
아미미술관 이강우 작가 특별전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01.08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당진 아미미술관의 전시실 두 곳에서는 2017년 12월 16일부터 작은 전시 ‘사진과 예술의 미래들 21 학교 가자’가 열리고 있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 아미미술관의 전시실 두 곳에서는 2017년 12월 16일부터 작은 전시 ‘사진과 예술의 미래들 21 학교 가자’가 열리고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이강우 교수와 학생들 함께 하는 연합 전시로 이강우 작가 눈에 비친 아미미술관의 모습을 사진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당진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아미미술관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과거 유동초등학교 졸업 사진에서부터 아미미술관의 작업실과 관람객의 모습 등 아미미술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카이브 전시로서도 가치가 크다.  
이 전시는 아미미술관이 과거 ‘초등학교’라는 교육의 공간이었음을 상기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현재 수많은 관람객들이 오는 문화 교육의 장임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있다. 전시는 2월 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술관 한편에서는 ‘창조하는 자, 공감하는 자’ 전시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