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규제개혁 시책을 펼친 결과, 충청남도 주관 2017년 시군규제혁신 평가에서 군 단위 3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7년 전국규제지도평가 기업 체감도 부문에서 전국 5위(도내 1위)를 달성했다.
충청남도 주관 2017년 시군 규제혁신 평가는 규제혁신 추진역량 강화, 규제 애로 해소,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등 4개 분야 15개 지표를 구분해 평가하였고, 금산군은 규제개혁 유공 공무원 인센티브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7년 전국규제지도평가는 매년 연말 전국 228개 자치단체, 873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2개 부문에서 규제개혁 관련 기업환경을 조사 및 발표하고 있으며, 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부문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하여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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