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한 제약회사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약품(주) 사회봉사단인 두레회(회장 심재철)는 12일 대전시 둔산동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 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두레회 봉사단 7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모으고자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사회에 대한 봉사와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약품 두레회는 매월 주말을 이용하여 장애인시설 정기봉사와 의약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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