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박태우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출마자(외국어대 초빙교수, 정치평론가)는 대전시 주관으로 매년 대전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바르고 공정한 보도와 뛰어난 보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박 출마자는 이를 위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개선 ▲대전 지역 언론 문화 발전에 공헌한 언론사 및 언론인을 선정하여 지원 ▲언론을 연구하는 연구기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 출마자는 언론이 왜곡된 보도와 비대칭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대전 시민을 알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 막고 또한 불합리한 제도 및 낡은 제도의 적극적인 개선을 유도해 “대전시가 언론 활동으로부터 공정한 지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언론은 대전시에 등록 및 활동하고 있는 모든 신문, 방송, 통신 및 인터넷 언론 등을 포함하며 심사 방법은 전문적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제도 개선 및 지역언론 문화 발전에 공헌한 언론사 및 언론인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우 출마자는 또 “대전 시장 산하에 선진언론발전위원회를 설치하여 위원회가 독립적으로 회의를 주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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