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가져
K-water,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 가져
물산업 초기기업 육성 전기 마련… 지원 대상 스타트업 포럼에서 결정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8.0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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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K-water는 18일 K-water융합연구원에서 ‘K-water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갖는다.
K-water 스타트업 허브는 국내 물산업 및 국제 물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산업 분야 스타트업(초기)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K-water융합연구원에 개소한 스타트업 허브는 초기 기업들에게 사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 및 컨설팅, 기술 성능시험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이날 개소식 후에 진행되는 ‘제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는 ▲The Wave Talk(음용수 박테리아 검출시스템) ▲에코에너지솔루션즈(환경분석장비 및 관련 SW)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스마프(원격 관수제어) ▲필드솔루션(수처리 데이터 분석 SW)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들은 사업 설명를 갖고 K-water 등 국내 물산업 전문가와 사업성 평가, 기술개발, 발전방향 등을 검증하게 된다.

또 K-water는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정례화 해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업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1년까지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과학기술지주 등과 협업을 통해 카이스트 및 국책연구소의 원천기술을 스타트업 기업 창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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