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유현근 부여소방서장은 17일 현장 확인 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KGC 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10,000㎡ 이상 대형할인매장 등 판매시설, 15,000㎡이상 공장, 수용인원 100인 이상의 노유자시설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로 부여군 관내 총 13개소가 특별관리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모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현근 부여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자율소방안전관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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