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산업진흥원,일본·중국 국제행사 참관단 모집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일본·중국 국제행사 참관단 모집
도와 함께 라이선싱 재팬·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공동관 운영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1.2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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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도 기업통상교류과와 함께 오는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8 라이선싱 재팬’과 10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8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에 공동관으로 참가할 충남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라이선싱 재팬은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콘텐츠 행사인 ‘콘텐츠 도쿄’의 핵심 박람회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주최 측의 2017년 자료를 보면 269개사가 참여했고 약 4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충남 공동관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이 참가했다.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또한 중국 최대의 콘텐츠 박람회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에 223개사가 참여했고 약 5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2018년에는 행사 면적을 키워 더 많은 기업들과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박람회 모두 아시아의 거대 콘텐츠 소비국에서 열려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 솔루션 등 문화콘텐츠분야의 지역기업들에게는 판로 다변화를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진흥원측은 설명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성공적인 참가를 위해 우수한 지역기업 6개사를 선발, 충남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진흥원의 대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 온라인 바이어 비즈매칭 서비스와 현지 사업설명회 참가 기회, KOTRA에 연계된 전문통역원과 남서울대 대학생 통역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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