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 화려하게 장식
서산교육지원청,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 화려하게 장식
팔봉중 대상, 서산중앙고 우수상, 부석초·부석중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8.01.2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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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팔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우수상, 부석초등학교와 부석중학교는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이름을 올려 서산이 명실상부한 방과후학교의 터전으로 우뚝섰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이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팔봉중학교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우수상, 부석초등학교와 부석중학교는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이름을 올려 서산이 명실상부한 방과후학교의 터전으로 우뚝섰다.

팔봉중학교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알려져 있다. 주제 중심 맞춤형 방과후학교 강좌, 틈새 시간을 활용한 알곡교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활지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달빛교실 등 일반화할만한 사례가 다양하다.
이를 통해 학력 및 교육 만족도 향상은 물론, 고교진학에서도 빛을 발해 학생들이 찾아가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방과후학교 대상을 배출하였다. 특히 방과후학교대상 시상식에서 중학교가 대상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팔봉중학교는 시상식에서 방과후학교 대상 인증 현판과 상패, 상금 500만 원을 받고, 방과후학교 운영사례를 발표해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우수상에 오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인증 현판과 상패, 상금 100만 원을, 부석초와 부석중은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상패를 받고 기쁨을 나눴다.

황연종 교육장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팔봉중학교는 이를 통해 발전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함께 힘을 모아준 서산의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적극 보급해 학생 모두가 만족하며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지원할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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