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도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19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30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새학년 설계를 앞두고 '내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청정 부여 교육 실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마음자세를 다잡는 시간이었다.
부여 인근부대와 협력한 학생병영체험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협의한 후 진행된 청렴특강은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 및 청렴 마인드 확립과 부여교육지원청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통한 투명한 부여교육을 구현하고자 실시됐다.
박종만 마정초 교감은 “청렴 교육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교직원들을 배려하고 아끼는 역지사지 마음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확립하고 깨끗한 공직사회가 되기 위해 먼저 청렴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11일에는 행정실장 청렴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직급별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청렴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청렴도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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