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대전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사안 중대한 27개 사업장 폐쇄명령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8.01.2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자치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1187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85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업장은 대기분야 33개, 수질분야 31개, 비산먼지분야 업체 21개 등이다.
시는 비정상 가동, 무허가 등 사안이 중대한 27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발조치했다.

세부 위반유형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업체 20개, 비정상가동 6개, 무허가 운영 18개, 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준수사항 위반 41개 업체이다.

시 조원관 기후대기과장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