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부여 송국리 유적 국제 학술심포지엄
부여박물관, 부여 송국리 유적 국제 학술심포지엄
25일 사비마루 공연장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1.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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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오는 25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특별전 ‘부여 송국리’ 연계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부여군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고학연구소, 호서고고학회, 한국청동기학회와 함께 개최한다.

주제는 '부여 송국리 유적의 의미와 활용'이며, 심포지엄을 통해 부여 송국리 유적 40여년의 조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유적의 가치를 제고하여, 유적의 보존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송국리 유적의 조사현황과 과제 등을 조명하고, 특별전 개최의 의의와 유적의 보존과 활용이란 주제로 향후 부여군 송국리 자료센터 건립과 유적 정비・복원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국외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중국과 일본의 유적 보존과 활용 사례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심포지엄 당일엔 특별전 “부여 송국리”전시해설도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부여박물관은 앞으로도 마한·백제 허브박물관으로서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선보이고, 참신한 전시를 준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며, 충남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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