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설 명절을 20여 일 앞두고 당진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곽두용) 임직원들은 25일 합덕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쌀 110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IMF시절 경제위기의 고통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히, 당진동부새마을금고는 이 운동을 매년 적극 실시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조금씩 모은 쌀과 기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 합덕·우강·신평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합덕읍사무소는 이날 기탁된 쌀과 라면을 추운겨울에 더욱 외로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 전에 빠짐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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