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25일 (주)엘지화학 대산공장 협력업체인 (주)유앤미시스템, (주)대도건설, 퍼시픽기계기술에 KOSHA 18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이란 사업장의 자율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 여부를 안전보건공단이 제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동 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ISO체계에 따라 구성되어 있어 품질?환경경영체제와의 통합 구축도 가능하다.
정완순 본부장은 "모기업을 주축으로 협력업체까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엘지화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생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또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핵심 아젠다 중의 하나인 국민안전은‘해도 그만’,‘안 해도 그만’의 문제가 아닌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국민의 기본적 권리라고 강조하며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은 각종 사고로 인한 초위험 사회라는 불안감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시작이므로 안전보건활동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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