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생태학교 나무’는 지난 25일 2017년도 ‘안회당, 전통찻집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1770만 원 전액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홍성생태학교 나무’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안회당에서 체험비 1000원을 내고 연잎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안회당, 전통찻집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17700여명에 이르는 참여자를 이끌며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홍성군 문화관광과 한광윤 과장은 “군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문화재 상시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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