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소방시설 동파 주의령
서천소방서, 소방시설 동파 주의령
옥내 소화전·스프링클러 등 배관 보온조치 해야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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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9일 이번 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가 예상되는 등 계속되는 한파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설비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동파의 우려가 매우 크며 자동화재탐지설비와 같은 경보시설 또한 낮은 기온에서 잦은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의 세심한 점검 및 관리가 요구된다.

겨울철 소방시설 안전관리 대책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배관 노출로 동파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조치 ▲지상층에 있는 펌프실 보온조치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 확인 등이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소방시설”이라며 “관계자가 평상시 유지‧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하고 사고 발생 시 소방시설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훈련에 철저를 기해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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