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홍성군은 저소득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6세 이상 대상자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다. 카드를 발급받은 대상은 연간 7만원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문화예술·체육·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월 1일부터 온라인 발급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설 명절 등을 감안해 2월 1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 발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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