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대전시가 지난 30일 마을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신규 마을기업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심사한 마을기업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응모하였으나, 자치구에서 요건이 부적합한 1개소를 제외하고 7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등 1차 적격심사를 한 후 시 본청으로 추천,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의 우수한 요건을 갖춘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을 행정안전부로 추천할 계획이며, 2월 중 행안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기업당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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