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제2의 제천·밀양 화재참사 사전에 막는다"
계룡소방서 "제2의 제천·밀양 화재참사 사전에 막는다"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8.01.31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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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소방서는 지난 31일 현장대응단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계룡프라자(계룡시 엄사면 소재)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상황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각 부·반별 역할에 따른 대응능력 등을 배양하고 훈련 평가와 성과 측정을 통해 향후 현장대응 능력 보완을 목표로 시행했다.

단순 발표 위주의 도상훈련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브레인스토밍을 도입한 자유토의 방식으로 합의점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유형에 대한 분석과 역할별 임무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숙달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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