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가안전대진단 철저한 점검"
부여군 "국가안전대진단 철저한 점검"
3월 30일까지 479개소 전 시설 대상 점검 실시 -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2.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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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오는 3월 30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은 물론 법규 미비 등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및 안전점검 대상 479개소 전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군민 등의 참여 아래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진단 기간 동안 점검대상 시설을 위험도에 따라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진단 결과 지적사항이 발생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사항의 경우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365 골목까지 안전한 부여를 목표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 한분 한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기간에 군민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게 된다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신고하는 등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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