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농번기 앞두고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예산소방서, 농번기 앞두고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대상 응급처치 실습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07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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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7일 오후 3시경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뱀·벌 등 물리거나 쏘였을 때 응급처치·대처방법 등 교육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소방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농촌지역 안전사고 발생사례 소개 및 문제점 도출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구 착용 안내 ▲음주 후 작업금지 ▲적절한 작업시간 및 휴식의 중요성 ▲뱀?벌 등에 물리거나 쏘였을 때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이날 교육을 실시한 이윤정 구급대원은 “우리는 살면서 뜻하지 않은 상황과 사고에 언제든 마주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염두해 두고 각종 위급사항 발생 시 오늘 받은 교육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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