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용 전 금산읍장, 금산군수 출마선언
이금용 전 금산읍장, 금산군수 출마선언
"사람이 모이고 경쟁력있는 금산으로 만들겠다" 포부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8.03.12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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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금산군수후보 이금용 전 금산읍장 출마선언
자유한국당 금산군수후보 이금용 전 금산읍장 출마선언

[충남일보 박경래기자]자유한국당 이금용(61) 전 금산읍장이 12일 "사람이 모이고 경쟁력있는 금산으로 만들겠다"며 6·13 지방선거 금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금산읍장은 이날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산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군민과 함께 행복한 삶의 터전인 금산를 만들기 위해 군수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산은 1500년역사의 인삼약초의 고장이면서 31km금강이 흐르고 임야가 72%가 되는 풍부한 청정자연과 함께 서울도 가깝고 대전과 인접해 있으면서 경쟁력만 키우면 사람이 모이고 인구가 늘수있는 경쟁력있는 고장으로 잘 알고 있다“며 ”경기도와 같은 활력있는 금산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의 경선 등 전력공천에는 자신있다”며 “만약 불공정한 전력공천으로 탈락 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강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산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그는 “금산인삼약초시장을 근본적으로 법적제도덕으로 회복과 농업인이 마음놓고 생산을 할수있도록하고, 소외된 계층의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는 제도 마련 하겠다”고 했다.

또 “전통시장을 활성화와 제2의 새마을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역사적 유적이나 공원을 집중개발 하겠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금산주변의 SOC사업에 대해서는 “대전과 금산간의 교통체계 개선으로 금산을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하고 옥천과군북간 도로소통과 방우리교량등 우선으로 해결한다”며 청정금산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금산 남이면 출생인 이 전금산읍장은 금산중앙초와 동중학교,금산산업고를 종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현 자유한국당 국가안보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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