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웅 연기·대금지사장은 최근 이기봉 연기군수 등을 초청해 새만금사업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새만금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군청과 의회, 언론사, 농민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통합시추진과 주변지역 규제완화 등 연기군의 현안사항과, 공사의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건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지사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연기 군수 및 참석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기봉 군수는 지금 우리가 처한 농업·농촌의 현실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어 모두가 함께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며 이에 한국농촌공사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공사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추진과정의 난관을 극복하고 웅장하게 늘어선 방조제와 거대한 배수갑문을 보고 탄성을 터트렸다.
영상홍보실에서 상영한 끝막이 공사 장면에서 화면을 가득 메운 태극기와 공사깃발의 물결과 우렁찬 만세소리는 참기 힘든 흥분과 대견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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