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직원,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직원,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3년 이내 1000만원 이상 약정기부… 매월 급여 공제로 모금액 적립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3.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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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가입식 장면
가입식.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부여군 3호, 충남 10호 회원으로 교직원 일동이 지난 20일에 가입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종호)는 2008년부터 추진해온 불우이웃돕기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운동과 관련 후원금 사용의 투명성 확보와 교직원들의 성금 모금 및 사용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 3년 이내 1000만원 이상 약정기부한다.

학교는 교직원의 매월 급여 공제를 통해 모금액을 정기적으로 적립하고, 성금 모금 적극 홍보, 모금액 사용 결과 공개 등 이웃사랑 나눔실천 운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종호 총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참여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이끌어 가는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가입동기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기운 가족행복지원실장은 “유일한게 관내에 대학교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인데 좋은 나눔실천을 선보여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기부금이 잘 쓰여질수 있도록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직원 일동에게 감사하다”며 “부여군 나눔문화가 더욱더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나눔리더스클럽은 1천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키로 약정한 단체나 모임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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