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제406차 민방위 날 훈련과 연계하여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장애) 구간에서 지역주민 동승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북구 성정공원 1길 등 차량정체구간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길터주기 캠페인에서는 김정환 불당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2명이 소방차에 직접 동승체험을 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임을 인식시켰다.
서북소방서 화재구조팀 이용현 담당자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훈련과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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