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포럼 회원 143명,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지지 선언
대문포럼 회원 143명,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지지 선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03.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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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던 대문포럼 회원들이 25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문포럼 회원 143명은 이날 허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허 예비후보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당선돼 시민들의 이런 간절한 꿈을 이뤄주길 기대하며 지지를 선언한다”며 “허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와 대전시장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되는 대전시장은 위기의 대전을 살려내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려는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람, 나아가 시대변화를 제대로 담아내고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며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런 차원에서 정치력과 행정력을 검증받은 허 후보가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 강조했다.

한편, 대문포럼은 지난해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대통령 후보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시민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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