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예산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예화여고 박수지·김형미·한우경 학생 '하트비트!'팀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3.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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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7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예산예화여고 "하트비트!"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여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스토리로 구성 후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예산예화여고 3학년 박수지·김형미·한우경 학생으로 구성된 "하트비트!"팀은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를 진로로 희망하는 학생들로 바쁜 학업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심폐소생술을 익혔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하트비트 팀은 장래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진로를 희망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배우고 익혔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갖고 배우고 익혀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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