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분야 협력사 릴레이 간담회 개최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분야 협력사 릴레이 간담회 개최
사업비 집행 통한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집중적 의견 나눠
  • 박해용 기자
  • 승인 2018.04.0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기술 분야 58개 협력사와 불공정관행 타파, 상반기 사업비 집행목표 달성 및 '18년 1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규발주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기술 분야 58개 협력사와 불공정관행 타파, 상반기 사업비 집행목표 달성 및 '18년 1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규발주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궤도·전철·신호·통신 등 철도기술 분야 58개 협력사와 불공정관행 타파, 상반기 사업비 집행목표 달성 및 '18년 1조 3천억 원 규모의 신규발주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철도공단은 철도기술 분야 각 협력사 사장단과 '18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경기활성화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를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기로 노력하는 한편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공단은‘재정집행특별점검단’을 운영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공정추진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등 현장중심의 사업관리를 강화하고 조기발주 추진, 선금 지급한도 확대,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협력사 지원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 사장단은 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사례를 거울삼아 소중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과 협력사가 협력하여 상반기 사업비 집중 집행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열린 소통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가장 안전하고, 청렴한 철도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