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검찰상 구현할터”
“감동 주는 검찰상 구현할터”
만/나/봅/시/다/ 이동열 공주지청장
  • 양한우 기자
  • 승인 2007.03.15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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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청장 취임 소감은
백제의 고도인 공주와 칠갑산 푸른 정기가 어린 청양을 관찰하는 지청장으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우리 공주지청이 관할하는 공주시는 다양한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관광도시이자, 행정중심 복합도시로서 발전 가능성이무한한 곳이고 청양군은 때묻지 않는 자연으로 미래 웰빙 사회의 주역이 될 곳입니다.
지역 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 검찰에 대한 신뢰회복 복안은
▲첫째 투명하고 엄정하고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들이 검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검찰업무를 수행하고 대의에 따라 공명하고 정대하게 결정하고 집행함으로써 국민들이 검찰의 판단과 업무수행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검찰상을 구현하도록 하겠다.
둘째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진지한 자세로 국민들에게 성의를 다하는 자세를 갖추며 “내가 만약 민원이라면 검찰이 어떻게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랄까”라고 역지사지해 보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며 감동을 주는 검찰이 되도록 하겠다.
셋째로 공주·청양 지역의 정서와 실정이 반영되는 검찰권의 행사가 무엇인지를 고민 하겠다.
마지막으로 화목하고 활기있는 검찰청을 만드는데 노력해 “출근해서 행복감을 느끼는 검찰청”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검사 생활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적은
임관 이후 강력·특수수사에 대부분을 보냈지만 초임 검사시절에 가정폭력 끝에 누명을 쓰고 이혼을을 당한 여성의 딱한 사정을 수사 끝에 해결 했는데 그 때 기뻐하는 여성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
-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충청의 행정중심, 교육 중심, 환경 중심인 공주·청양지역에서 우리 검찰이 해야 할 일들이 많다.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검찰이 되도록 하겠다.
공주·청양 지역민들도 검찰에 고견과 채찍질을 부탁드린다.

이동열 공주지청장 프로필

- 연세대학교 법대 졸업
-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수료(22기), 군법무관
-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 임관
- 대구지검 경부지청 검사
-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 대전지검 공주지청 지청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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