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김응규 충남도의원은 19일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아산 제2선거구(온양1.2.3.6동)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이날 "기존 선거사무소 대신 현충사를 택한 것은 12척의 배로 133척을 격파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가슴에 담기 위함"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지지에 보답하고 주민에 봉사하는 참다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아산은 충남의 제2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부족한 점과 개선할 점, 육성 발전시킬 점들이 너무 많다"며 "지난 12년간의 아산시의원 및 의장, 4년간의 충남도의원의 경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