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 유성구청장 경선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이 2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송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저 송대윤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경선에서 승리한 정용래 후보에게도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6.13 지방선거는 시민과 구민의 힘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전시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한 뒤 “저 송대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저의 지방자치 8년의 경험을 살려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돕겠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며, 대전시와 유성구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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