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사용 중국어∙일본어 신문 발간
NE능률,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사용 중국어∙일본어 신문 발간
교과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시사상식·트렌드 등 생생한 문화 소개
  • 이지수 기자
  • 승인 2018.04.2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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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중국어∙일본어 신문 창간호.
NE능률 중국어∙일본어 신문 창간호.

[충남일보 이지수 기자] 종합교육서비스기업(옛 능률교육)이 교사용 중국어∙일본어 신문을 발간하고 제2외국어 신문 서비스에 나선다.

NE능률의 중국어 신문 NE 时报(엔이씨바오)와 일본어 신문 NE タイ厶ズ(엔이타이무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기사 작성부터 원고 검토까지 직접 진행해 만든 교사용 신문이다.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사와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수록하였으며, 가르치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를 학습하는 학생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교과서에 담기 어려운 최신 시사 상식과 외국어 학습에 도움 되는 문화 트렌드 등 생생한 정보를 다루며, 수업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행 평가 활용 방안도 소개한다. 중국어와 일본어 각 신문은 계절별 이슈를 반영해 4월, 6월, 9월, 12월 연간 총 4회 발간한다.

4월 창간호에는 각국의 최신 이슈에 대한 특집기사를 포함해 SNS 표현 및 유행어 소개, 사진∙노래∙만화∙여행∙책과 같은 문화적 배경을 통해 알아보는 각 나라의 모습 등 다양한 소식을 실었다. 각 신문 콘텐츠는 NE능률 교과서 수업지원센터 NE Teacher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고, 정기 배송 신청도 가능하다.

NE능률은 제2외국어 신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어, 일본어 선생님을 대상으로 수업 후기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NE Teacher 홈페이지에 신문 활용 수업 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선생님은 물론 매달 선정된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NE능률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국어, 일본어 교과서 총 6종을 발행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NE능률 중국어 수업지원센터 및 일본어 수업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에 도움되는 양질의 수업 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과서 수업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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