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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노박래 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6일 오전 10시 서천읍 소재 봄의마을 인근 사무소에서 실시됐으며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자유한국당 김태흠 최고의원, 당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소식에는 노박래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송선규 (전)충남도의원 등 8인) 위촉과 함께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도의원후보, 군의원후보 등이 참여해 필승의지를 다졌다.
이인제 충남도지사후보는 “요사이 민생탐방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있다, 도지사에 당선이 된다면 적극적인 소통으로 도정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또한 이번선거에 자유한국당이 서천군수로 노박래후보와 도의원, 군의원 등 실력 있는 인재를 여러분께 선보였다, 확실한 선택으로 밀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박래 후보는 “바쁜 일상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성황을 이뤄주신 모든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4년 당선이후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군정을 이끌어온 결과 최근 3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결과는 불법정치자금 관련 고소라는 정치적 음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저를 믿어주신 주민여러분들의 뜨거운 믿음이라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고 서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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