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후보 경선 '완료'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후보 경선 '완료'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당헌당규에 따른 공정한 경선 마무리
김홍장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 등 13명의 후보 결정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8.04.2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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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본선진출후보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회 본선진출후보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어기구)는 4월 18~19일 도의원 경선을 시작으로 20~21일 시장, 22~23일 시의원 경선까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경선을 마무리했다. 5월초 시의원 비례대표경선을 마치면 모든 후보의 라인업이 구성되게 된다.

경선룰과 관련하여 그동안 많은 말이 있어 왔지만 전략공천을 배제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모든 후보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고 당의 주인인 당원이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선이 치러졌다. 당헌당규에 의거해 중앙당에서 결정대로 도지사와 시장은 당원 50%, 시민 50% 그리고 도의원과 시의원은 100% 권리당원 투표에 의해 후보가 결정되었다.

경선결과 당진시장후보는 김홍장, 도의원 1선거구 홍기후, 2선거구 김명선, 시의원 ▲가선거구 김기재, 조상연, 이길우, ▲나선거구 임종억, 김덕연, ▲다선거구 김명진, 황선숙, ▲라선거구 최연숙, 윤명수, 손종 후보가 경선을 통과해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경선 후 지역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은 문자와 전화에 시달린 당원과 시민들께 죄송함을 표현하며 본선에 진출한 후보에게는 축하와 탈락한 후보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어의원은 “이제 경선이 끝났으니 우리는 다시 하나(ONE TEAM)가 되어야한다. 더불어민주당 깃발 아래 똘똘뭉쳐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그래야 반성하지 않고 온갖 발목을 잡고있는 저 뻔뻔한 야당을 심판하고 문재인정부에 힘을 실어주어 당진경제는 물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그 굳건한 평화의 토대위에 민생경제를 살려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본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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