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열전]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서천 만들겠다”
[후보열전]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서천 만들겠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1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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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승광 (1962. 2 .27),

정당/선거구 : 더불어민주당/서천군수선거

약력 : 비인초·,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범대학졸업 (박사), 국립 공주대학교 겸임교수, 日本 츠쿠바대학 객원연구원, ROTC 22(육군 대위 전역), 중앙당 남북교류특위부위원장(문재인 당대표), 나소열 국회의원후보선대본부장

1. 이번 지방선거를 출마하는 각오를 밝혀달라.

오랜 교직 생활을 뒤로하고 지난 2013년 민주당으로 서천군수 출마를 결심 할 당시 어르신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그때마다 학생을 가르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서천 지역의 발전과 올바른 민주주의를 뿌리 내리기 위해 봉사의 마음으로 정치에 나서게 됐다며 진심을 말씀드렸다.

나의 마음을 절실하게 했던 이유는 단 한 가지 그것은 오직 서천 사랑뿐이다.

아울러 서천군수를 지낸 나소열 선배와의 인연이 가장 큰 자극제였는데 지난 1993년 민주당지구당 위원장을 시작으로 12년 군정을 이끄는 동안 보다 나은 서천 발전을 위해 정책파트너로 함께 했다.

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하는 한편, ‘국정원 댓글 진상규명’, ‘국정역사교과서 반대그리고 세월호 진상규명 촛불 시위등 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봄의마을 광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촛불을 든 결과 박근혜 정권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키는 기적을 낳았다.

온 국민의 촛불만큼이나 큰 역할을 했던 서천촛불은 이제 서천에서의 정권교체를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을 져버리지 않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할 것이다.

2.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서천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꽃피울 수 있는 리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과거 권위주의적 행정이 통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주민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소통하는 민주화시대이자 지방자치의 시대인 만큼 서천의 자연을 기반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을 통해서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 할 것이다.

,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서천의 미래 비전과 발전전략을 만들어 제시하는 한편, ‘서천 공동체경제 지원센터를 만들어 일자리 사업은 물론 생태관광, 마을공동체 사업 등 주민이 행복한 서천을 가꾸어 나가겠다.

이와 더불어 13개 읍·면마다 특화된 사업을 육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와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육성은 물론, 여성들이 아이를 낳아 기르는 데 어려움이 없는 서천, 어르신들의 노후가 외롭지 않은 서천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

3. 구체적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 달라.

그동안 군수 후보로서의 선거활동 이외에도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우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 순환 경제 체계 구축을 비롯해, ··어촌의 특색에 맞는 특작물 개발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 서천군민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자연 생태를 이용한 문화탐조도시 육성, 군민이 참여하고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소통행정을 들 수 있다.

세부 공약으로는 청년수당 및 농민수당 신설, 노인복지 정책 확대·개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 도시 육성, 생태산업체계 구축을 통한 생태 경제 실현 등이 담겨있다.

특히 ‘2030 서천군 교육지원 중장기 기본계획수립을 통해 서천군 교육예산을 임기 내 2배로 확충해 고등학교 의무급식’,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문화체육복지 확대등 교육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4.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24년간의 교직 생활과 6년의 장교 생활을 마치며 학군 장교로 사단장 표창 2회 수상, 교직자로 교육감 표창 3, 도지사표창 2, 교육부장관표창 1회 등을 수상했고 30년 공직근무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30여 년 간 군인으로 교직자로 힘든 길을 걸어오며 늘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했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1건의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다.

그 만큼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방증이다.

청렴함과 도덕성은 공직자의 기본인데 안타깝게도 서천의 대다수 정치인들은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기본이 있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도덕성을 무기로 서천의 현안들을 원칙과 질서에 맞게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것이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민주주의는 멀리 있지 않다. 헌법 12항을 보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돼 있다.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대통령을 바꾸고 새로운 정권을 만들어 내지 않았는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중 지방분권을 중요 정책으로 다루고 있듯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권한이 주어지는 동시에 그만한 책임이 따를 것이다.

서천군 또한 제 2의 도약을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로 나선 저 유승광이 적임자라 자부하고 있다. 주민들께서 믿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기필코 사람이 먼저인 세상,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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