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후보 "농어민 연소득 1억 원 시대 열겠다"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 "농어민 연소득 1억 원 시대 열겠다"
‘잘사는 서천’ 농·축·수산 관련 공약 발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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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예비후보(이하 노박래 후보)가 21일 농·축·수산 관련 연간 1억 원 소득을 올리는 농·어가 육성을 목표로 ‘농어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고장’,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희망의 서천’ 공약을 발표했다.

농·축·수산 공약은 친환경 농축수산업 확대와 6차 산업화로 농어업인의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가 주요 내용이다.

또한 가공시설 인프라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규모를 확대해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함께 잘사는 농어촌 육성은 서래야 쌀 재배단지 확대 등 친환경 농수산업 기반조성, 농수산업 6차 산업 고도화 추진, 조사료 면적확대 지원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마련, 농업인 월급제 확대추진, 귀농·귀촌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대책 등이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설치로 ‘자원순환농업’육성,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김 가공 세척수 배출시설’지원, 김 황백화 발생원인 분석 및 예방, 지원대책 마련, 어항과 포구 개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노 후보는 “고령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현실을 극복하고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농·어민들이 연간 1억 원 소득을 올릴수 있는 공약연구를 많이 했다”며 “한산모시, 소곡주, 김 양식 등을 국가중요 농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미래산업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군민모두 풍요롭게 잘사는 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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