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열전] 한경석 서천군 충남도의원 후보 “따뜻하게 사는 세상, 활기차게 사는 서천 만들겠다”
[후보열전] 한경석 서천군 충남도의원 후보 “따뜻하게 사는 세상, 활기차게 사는 서천 만들겠다”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22 1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름 : 한경석 (1957.2.26.)

▲ 정당/출마선거구 : 자유한국당/충청남도의원 서천군 제2선거구

▲ 약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아주대학교 경영학 학사 (총학생회장), (전)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서천군 단장, 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장학위원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대변인

1.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혀 달라.

조금이라도 더 잘사는 내 고장,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낮은 자세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에 임하는 저의 자세는 진정성과 성실함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야에서 이타적 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어르신들로부터 얻게 된 빨래반장이라는 호칭으로부터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나 제도권 밖에서의 활동만으로는 역부족이고 한계에 봉착하게 됨을 절감하였기에 제도권에 진입하여 보다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내 고장 발전위한 역할을 하기로 결심하였는바,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도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는 역할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를 이끌어내고, 도정에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행정에 접목시키는 역량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개혁적 마인드, 발로 뛰는 성실함을 발판으로 충청남도와 서천군 간의 가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 현재 지역 내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입니다.

서천의 인구는 1970146,000, 200075,000, 201757,000명으로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인구절벽 앞에 지방소멸, 서천소멸의 위기에 직면해있는 냉엄한 현실입니다.  

10년 후, 30년 후 서천의 미래를 고민하고 연구하며 평화롭게 잘 살아가는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시켜가겠음을 약속드립니다.

3. 구체적인 공약과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말해달라.

첫째,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발로 뛰며 서천군과 충남을 돕겠습니다.

충청남도 차원에서 공장부지 무상대여 등 획기적인 조건 제시 등으로 타 지역 기업을 유치하도록 발로 뛰며 서천군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바이오, 생명과학 등 청정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여 젊은 근로자들이 모여들고 활기가 넘치는 자족도시로 점진 발전시켜 나가도록 충남도의 정책과 지원을 이끌어내겠습니다.

둘째해상 도계 개선하겠습니다.

정학 상 서천군의 앞바다가 통째로 전라북도에 귀속되어 서천군 연안 어업이 황폐화 되다시피 했습니다. 또한 해상도계 월경조업으로 뜻하지 않는 범법자가 속출하였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정치적 도계설정으로 그 폐해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반드시 바로잡아 우리 어민의 이익을 도모하고 충청인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도록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셋째도의원으로서 업무역량강화 및 목표관리를 이루겠습니다.

주먹구구식 관리에서 탈피하여 조직단위의 비전과 목표, 업적평가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성과 및 질의 업무를 추구합니다.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부 감찰견제 등 일련의 의정활동에서 목표관리기법을 접목시켜 효율을 극대화 시키겠습니다.

4. 타 후보에 비해 본인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인가.

첫째다년간 지속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제도권에 진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효용성 높은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시킴으로서 Needs에 대응하는 복지공동체 시현의 적임자입니다.

둘째심여금석, 지사송균 (心如金石 志似松筠), 마음은 금석같이 견고하고 의지는 송죽같이 변하지 않습니다.

즉 계획한 목표는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기필코 관철시키고 성취되도록 꿋꿋하게 추진하는 강한 의지 소유자입니다.

셋째선공후사 (先公後私), 개인의 이해보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합니다.

넷째늘 공부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현대문명시대에 배우고 익히는 것을 게을리 하면 경쟁력을 상실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지식과 문물을 받아들이고 공부하고 있기에 전문성과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지방선거는 이념 논쟁이나 패권 정치를 위한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생활정치를 위한 지역대변자,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당 보다는 인물중심의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제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늘 묻고 평가하며 일하겠습니다.

진정성 있고 열정을 가진 일꾼인가도덕적으로 깨끗한가개혁적이며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고 있는가새로운 지식과 식견, 글로벌 감각을 가지고 있는가지역민과 소통하며 의견수렴에 얼마나 적극적인가?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