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산림청,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그림·사진 부문 우수작 총 16편 선정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5.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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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포스터.[사진=산림청 제공ㄴ]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포스터.[사진=산림청 제공]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산림청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펼친다.

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340만 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8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이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궁화가 친근하고 사랑 받는 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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