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봉 충남도의원 후보 "서천군민의 염원, 희망으로 만들 것"
양금봉 충남도의원 후보 "서천군민의 염원, 희망으로 만들 것"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행보 나서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8.05.2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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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충남도의원선거 서천군 제2선거구에 출마한 양금봉 후보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최초의 여성장군을 역임한 양승숙 전 장군과 오는 6.13 지방선거 민주당 소속 후보들 및 당원, 지지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양승조 도지사 후보는 미리 후보자 사무소를 찾아 축하하며, 유권자들을 만나 양금봉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양금봉 후보의 지인들이 개소식을 찾아 ‘푸른열매’ 중창으로 축하연주에 이어 서천제일감리교회 한상명 목사가 축도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양금봉 후보는 “지난 몇 년 사이 국민의 명령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졌으며, 이는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염원이었다”며 “서천군민들도 같은 뜻을 가지고 봄의 마을에서 함께 해왔고, 이번 6.13지방선거가 국민의 명령을 지켜가는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군민들의 올바른 선택으로 멈춰버린 서천군의 시계가 새로운 봄바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것이다”며 “변화의 중심에 선 서천군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4년을 꼭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양금봉 후보는 전 제6대 서천군의회 의원과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하고, 서천군새마을부녀회장, 서천군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와 충남여성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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