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29일 오후 9시 19분쯤 세종시 전의면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 되는 화재가 발생 했다.
소방당국은 59세 남(방화자) 성 모씨가 아내와 부부 싸움 후 화가 나서 불을 질렀다고 진술 하고 있고, 신문지에 가스불을 붙여 침대위에 던져 불을 질렀다고 구체적인 진술 내용을 보아 성씨의 방화로 추정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에어컨, TV, 냉장고2, 김치냉장고, 세탁기, 소파 등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2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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