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장마철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조달청, 장마철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내달 4일부터 35개 건설현장 실사… 재해방지대책 수립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8.05.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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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조달청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신축중인 공공시설물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펼친다.

조달청은 다음 달 4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과 ‘장마철 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조달청에서 관리중인 전국의 35개 건설현장에 대해 토사붕괴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장마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토사붕괴 및 감전사고 등의 재난․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 현장별 풍·수해 방지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강신면 시설사업국장은 “장마철 고온 다습한 열대기류로 인해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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