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716세대 대단지 첫 분양
홍성에 716세대 대단지 첫 분양
신동아 파밀리에, 도청신도시 발표 이후 최대 규모 공급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3.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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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형/ 41평형/ 45평형/ 51평형 구성

[홍성] 충남도청이 이전될 신도시의 개발 구상안이 윤곽을 드러 냈다.
지난 31일 충남도가 밝힌 도청 신도시 도시 개발 구역 지정 안에 따르면 신도시는 오는 2030년까지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87만 5000㎥, (299만평) 에 12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건설된다.
신동아건설은 충남도청 이전의 최대 수해지로 손꼽히고 있는 홍성에 총 716세대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16일 11시 오픈한다.
전매가능 상품으로 대전, 충남권 41평형, 45평형, 51평형 총 716세대로 중대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2층 ~ 지상 15층 1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장항선 복선화 전철 사업으로 홍성까지 연장 운행 계획이 추진 중이다.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 홍성역, 외곽 순환도로가 위치해 시내, 외 진입이 용이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홍성IC가 바로 인접해 있어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충남도청(예정지)과는 5 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차량으로 5분 정도 소요된다.
교육환경을 살펴보면 홍남 초교, 홍성 중교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홍성 고교, 홍주고교가 인접해 있다.
더불어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신설학교가 대거 설립될 예정이다.
단지인근에는 법원, 경찰청, 군청, 담배인삼공사, 국립농산물 검사소 등이 있으며 은행,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 편의시설들도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2만2500여평 역재 방죽공원이 조성 예정되어 있고, 실수요자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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