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둔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재착공
예산군 둔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 재착공
내년 말까지 완료
  • 정신수 기자
  • 승인 2007.03.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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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산군 덕산면 둔1, 2리, 시량1, 2리 지내의 둔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일제히 재 착공해 2008년 12월 말까지 완료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지난 2004년 4월 농림부로부터 사업대상지로 확정 받은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 지난해 7월14일 착공 추진 중 토지매입, 인허가 등의 문제로 공사가 중지됐으나 절차가 완료돼 재 착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관광 기반형으로 기초생활 4억원, 문화복지 14억원, 농촌관광 21억원, 경관정비 및 운동휴양 5억원, 환경시설 8억원 등 7개 분야 34개 사업에 6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1단계 사업으로 53억원을 투입 기초생활시설, 문화복지시설, 농촌관광, 운동휴양, 환경시설 등 마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별 주요사업은 시량1리 마을공동주차장, 고가도로하부쌈지공원, 등산로정비. 시량2리 한방체험센터, 약초재배지, 마을안길정비, 마을진입부신규도로, 보부상옛길 및 천주교성지체험로가 추진 된다.
또 둔1리는 마을종합복지센터, 마을진입부정비, 버섯체험지, 정자목휴게지 마을연결도로포장, 저수지수변휴게지, 등산로정비 등이 조성된다.
한편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농촌마을 중에서 선도마을로 소득 증대와 특화된 마을로 인구증가는 물론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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