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향토문화연구회, '가평이씨 평호공 문중의 사적' 세미나
논산향토문화연구회, '가평이씨 평호공 문중의 사적' 세미나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8.06.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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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논산향토문화연구회(회장 조중헌)에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가평이씨 평호공 문중의 사적(史蹟)'이란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가평이씨 평호공 후손 30여 명과 충남 향토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세미나는,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의 '이형손 생애와 논산', 건양대학교 이철성 교수의 '백봉 이민진 과 험산 전투', 논산향토연구회 조중헌 회장의 '가평이씨 묘역의 묘표와 지석의 성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최석원 충남․세종 향토연구회 연합회장의 사회로 공주향토문화연구회 윤용혁 공주대 명예 교수가 참여해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후손들은 질의를 통해 선조의 업적을 재조명하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후손 대표인 이길용 선생은 감사의 인사말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선조의 업적이 제대로 평가를 받게 돼 한없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조상의 훌륭한 정신을 이어받아 모범적인 문중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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