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본부, 가축분뇨 환경오염방지 캠페인
농협 충남본부, 가축분뇨 환경오염방지 캠페인
축산환경보호 결의대회 및 EM 흙공 던지기·하천 정화활동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06.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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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25일 홍성 광천천에서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환경오염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가축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범 농협 전국 동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장마철에는 잦은 비로 인해 가축 분뇨가 하천변으로 흘러 들어 수질이 오염될 수 있어 축산농가와 가축 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농가에 대해 축분 관리 교육과 지도가 절실하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충남도청 오진기 축산과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광천농협 이철진 조합장, 홍성관내 축산농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산환경보호 결의대회 및 EM 흙공 던지기, 하천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인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축산농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높이고 깨끗한 수질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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