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3일 12시 20분경 신암면 용산로 소재 창고에서 화재가 확대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한 출동과 대처로 큰 피해를 막고 화재를 진화했다.
창고 내부에 설치된 저온창고용 실외기 부분에서 발화해 주변으로 확대된 화재로, 예산소방서는 119구조대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35명을 동원해 연소 확대 저지 및 진압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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