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재가어르신 건강관리 프로젝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재가어르신 건강관리 프로젝트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과 '더 영향파티' 열어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8.07.2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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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와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대표 이성기)봉사자들과 기념촬영 모습.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무더운 여름철 입맛도 줄고 체력적으로 저하되는 시기다. 특히나 노인들에게는 겨울 못지않게 여름철 무더위는 많은 체력적 소비가 예상된다.

이 시기에는 음식섭취도 잘 해야하는데, 노인이 될 수 록 영양섭취에 늘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치아나 소화기능의 저하로 음식 섭취가 골고루 이루어지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노인의 고기 섭취는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고 있다.

25일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대표 이성기, 이하 ‘협동조합’)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 이하‘세종재가’)에서는 여름철 음식섭취가 부족한 재가어르신 및 자원봉사자들과 50여명과 함께 '더 영양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에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첫 번째 프로젝트 사업인 재가노인들의 건강관리 프로젝트 '더 영양 파티'이다.

더 영양파티는 “더덕에 영양을 더해 건강한 고기파티”의 줄임말로, 여름철 영양관리가 부족한 지역의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올바르고 건강한 음식섭취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더덕삼겹살의 건강음식 섭취와 지역자원봉사단의 공연관람으로 고독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유대감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더덕솥뚜껑삼결살 조치원침산점(대표 문대열), 한국나눔봉사연합회, 고려대학교 바이오웰니스센터(센터장 김영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 자칫 영양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바이오웰니스센터는 바이오소재산업지원뿐아니라 향후 고령친화식품개발등으로 지역사회 노인재가지원센터외 노인복지증진과 웰니스산업형성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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