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는 지난 30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해수욕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군의회는 해수욕장, 교통안내소, 환경관리센터 등 9곳의 주요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기본적인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수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태안의 부족한 점 등을 물어 듣고, 행정적으로 문제가 될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김기두 의장은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여러분들의 고생이 있기에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히 안전하게 쉬다 갈 수 있다”며 “군민을 대표하여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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