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코리아텍)은 기술•공학분야 이러닝(e-learning) 전문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구축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국내 30여개 시스템 개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구축 사업 방향 및 제안요청서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실직과 은퇴에 대비하는 일자리 안전망 강화’라는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직업능력개발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권오영 원장은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직업훈련교육 생태계 조성 통한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 생애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체계구축 및 고용•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직업교육훈련 콘텐츠 유통창구 단일화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활성화 지원 △직업능력 부가서비스 제공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운영기반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스마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을 3차 년도에 걸쳐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착수, 2019년 9월 1단계 관련 서비스를 일반에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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