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초, 학생·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부여 규암초, 학생·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외 3명 초빙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8.08.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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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관련사진:생명을 살리는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부여 규암초(교장 정희순)에서는 28일 6학년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외 3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초기 응급처지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교육에서 6학년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시청하고 애니 인형으로 직접 실습을 하며 몸으로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심장 위치 찾는 것과 심장 압박이 생각보단 힘들었지만 앞으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루어진 교직원 연수는 응급처치법의 이론을 학습하고, 2인 1조를 이루어 인공호흡법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였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개인별 자세 교정을 통해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의 올바르게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규암초 정희순 교장은 “오늘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생명의 존엄성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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