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만전'
예산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만전'
올해 조사대상 438개소중 180개소 완료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8.09.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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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제천·밀양화재와 같은 대형참사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7월 9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조사로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적정성 여부 ▲관계인의 자체소방안전관리, 소방시설 유지관리, 훈련 등 소방활동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하며, 소방시설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등 긴급한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발조치를, 기타 위반·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진다.

금년 추진할 소방대상물은 438개소이며, 조사반은 2개반 6명(소방 2명, 건축 2명, 보조인력 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소재 복합건물,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등 불특정다수인 또는 재난약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취약요인이 많은 대상으로 조사가 시작되며, 현재까지 180개소로 41% 조사를 진행한 상태이다.

한영구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위험요인을 조사하겠으며,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소방청의 슬로건에 맞게 사람이 먼저인 나라,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특별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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